연합뉴스 헤드라인
세상이 발달하고...
흠... 방금 포털 사이트 검색하다가 강남 납치 살인 사건에 대한 연합뉴스의 헤드라인 기사를 보고 좀 마음이 착잡해져서 글을 써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쁜 사람들은 여전히 있지만 요즘 시대에는 CCTV의 개발과 발달과 사람들의 인식에 대한 변화로 카페 테이블이나 어디 길거리 벤치에 그 비싼 스마트폰을 놓고 가도 아무도 손을 안 대거나 물건을 찾아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같은 범죄이긴 하지만 강력범죄라고 하기보다는 비교적 가벼운 도둑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도둑이 거의 없습니다. 세상도 발달하고 나라도 잘 살게되고 그런 이유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세상이 발달하고 경제가 올라가고 부자가 되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반대로 더 가난해지거나 뭔가 힘든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결혼을 많이 안 하는 세태도 문제이기는 할 것 같습니다.
비혼인구 미혼인구가 많아진 것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지만 뭐... 다 핑계라고 봅니다.
그것도 다 운명이겠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시 X세대라는 것이 나오면서 뭔가 기성세대들과 저희 세대들의 사이를 갈라치기하고 우리는 좀 더 떳떳하게 쾌락을 추구할 수 있는 세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주장들은 늘었지만 조금은 우리 부모님들 세대보다는 책임감도 좀 없어졌고요.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15XX34400661
X세대
캐나다의 작가 더글러스 쿠프랜드가 1968년을 전후해서 태어난 신세대를 가리켜 처음 사용한 용어다. 그의 말에 따르면 X세대란 부모가 이룩해놓은 복지 상태에 이르는 것을 포기한 첫
100.daum.net
책임감이 없어도 되는 미혼 생활이 좀 더 힘든 인생을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경우에 맞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요.
강남 납치 살인사건 공범 확인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연합뉴스 헤드라인에 '강남 납치 살인 사건' 공범이 입을 연 것에 대해서 나왔는데요...
세상에... 자가용을 사주겠다는 제안에 이번 납치 살인에 가담했다고 하네요.
현재 용의자는 4명으로 늘어났고요 이 공범이 차를 사주겠다는 제안을 받고서는 자신의 차량을 다른 용의자들한테 제공하면서 자신도 납치에 가담했다고 하네요.
납치만 하려다가 살인까지 했을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납치 같은 강력 범죄에 가담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이런 경우가...
참 안타깝습니다. 저런 사람이 되돌이킬 수 없는 범죄에 가담하고 피해자와 자신의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의 마음을 다 찢어놓네요.
뭣이 이런 일이 다 있는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회 현상이나 어떤 사고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절대로 이런 범죄에 휩쓸리지 마세요.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 몇 명 오지 않는 제 블로그에서라도 이런 글을 보시게 된다면 절대로 이런 범죄에 가담하거나 그럴까 고민도 하지 마세요.
이건 당연히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러니 고민할 이유도 필요도 절대로 없는 일입니다.
이건 누가 나를 꼬셨다고, 유혹했다고 해도 절대 변명이나 정상참작이 될 수 없는 일입니다.
모든 결정은 당신이 하신 거니까요...
그런 일을 하시고 나서 그 이후에 책임은 아주 크고 무겁습니다.
원하지 않는 좁고 더럽고 비참한 곳에서 십 년씩 이십 년씩 갇혀서 살아보고 싶으세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요즘 청소년 범죄들도 심각한데 지금부터 절대로 나는 그러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고살아야 지금도 앞으로도 올바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지 지금은 촉법소년이니까 괜찮고 나중에 법에 걸리는 나이가 되면 바로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지금 스스로 올바로 살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도 올바로 살기 힘듭니다.
누구나 살면서 실수할 수 있지만 기왕이면 실수하지 않고 아예 실수의 길로 발도 들여 놓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아름다운 일이, 멋진 일이 되지 않을까요?
이번에 고인이 되신 피해자분의 명복을 빌면서 대한민국의 법이 이 살인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56555?rc=N&ntype=RANKING
'강남 납치·살인' 추가 공범 확인…"승용차 사준다고해 가담"(종합)
피해자 미행하다 지난달 중순 손뗐다 진술…살인예비 혐의 영장 검토영장심사 위해 법원 이동하는 강남 납치살해 용의자들(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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